오늘은 처음부터 아~~~~주 멀리 나갔습니다~! 약 1시간 넘게달려 도착한 포인트에서 채비를 내리자마자 몇일전의 악몽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굴을 비추어 주네요^^ 오전같이 느나타임은 아니엇지만 꾸준하게 끊이지 않고 올라오길래 안심하는 순간..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간조에 다가서자 어디론가 또 숨어버립니다..아오 :-( 그렇게 한마리,,두마리,,이삭줍기를 하던중 너무 멀리 나온터라 연장없이 입항하려하는데, 하루종일 쉬지않고 낚시해주신 조사님들에게 보답을 하듯 반짝 얼굴을 비춰주었습니다. 쭈꾸미와의 밀당은 아직 익숙치 않지만 더 나은 조과를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0 점점 더 물이 약해지면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듯합니다! 좋은결과를 좋은 조사님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아라호선단은 매 출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리벤지 함께하신 조사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