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라호와 아라2호가 서로 다른곳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아라호는 중간자리에서, 아라2호는 먼곳으로 1시간 넘게달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아라호, 아라2호 모두 비슷한 조황을 보여주네요! 전반적으로 쭈꾸미가 포진해져 있는 날이었나 봅니다! 우당탕은 아니더라도 하루종일 꾸준하게 한마리 두마리씩 모습을 드러낸 덕분에 마지막 조황사진은 제법 무게감이 있게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뙤약볕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주신 조사님들께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렇게 한마리,,두마리,,세마리,,네마리,,올리던중 너무 멀리 나온터라 입항시각을 고민하다가 느나소식이 들려와 땀나도록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딱 도착해서 채비를 내리는 순간! 하루종일 쉬지않고 낚시해주신 조사님들에게 보답을 하듯 반짝 얼굴을 비춰주었습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면 바로 오늘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 더운날씨에 마지막까지 낚시에 열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날에 좋은 기회에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도록 아라호선단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